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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명불허전' 동막개(문가영)와 '란제리 소녀시대' 손진(여회현)이 만났다 'KBS 드라마 스페셜 - 혼자 추는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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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8년 연인이 면접장에서 만난다. 정규직을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는 연애 중인 남녀 주인공에게도 여파를 미쳤다. 'KBS 드라마 스페셜 - 혼자 추는 왈츠'는 신선하면서도 씁쓸한 상상력에서 시작한 단막극이다.

민선(문가영 분)과 건희(여회현 분)은 왈츠 수업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시간이 흘러 구건희(여회현 분)은 직장인이 됐고 김민선(문가영 분)은 인턴사원이 됐다. 하지만 건희에게는 출신 대학교가, 민선에게는 인턴이라는 신분이 문제가 된다.

우연히 두 사람은 같은 면접을 준비하게 되고, 연인에서 라이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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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회현 인스타그램



구건희 역의 여회현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손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진은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수재로, 정희(보나 분)를 비롯해 많은 여학생의 마음을 홀린 엄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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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제공



문가영은 tvN 명불허전에서 동막개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막개는 허임의 아픔을 아는 충직한 조력자로, 여자임에도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역할이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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