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V앱' 위키미키 유정X도연, 감미로움으로 채운 특별한 '라이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V앱 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최유정과 김도연이 팬들을 위해 색다른 라이브를 선보였다.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걸그룹 위키미키의 'Singing in the room(싱잉 인 더 룸)'에서는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최유정과 김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정은 연습실에서 팬들을 위해 기습적인 라이브를 진행했다. 수수한 연습실의 일상에서 최유정은 붙임 머리를 하고 팬들 앞에 섰다. 최유정은 10cm의 '폰서트'를 틀어놓으며 신청곡을 기다렸다.

최유정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요즘 계속 틀어놓고 듣고 있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연습실에 김도연이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V앱을 진행하고 있는 최유정의 모습에 김도연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을 하기 위해 최유정에 동참했다.

김도연이 팬들을 위해 부른 곡은 토리 켈리 'Paper hearts(페이퍼 하츠)'.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라이브였지만 김도연은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하며 열창을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최유정이 부른 노래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최유정은 트로트 음색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중간 지수연이 연습실 문을 빼꼼 쳐다봤지만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최유정은 분위기를 이어 지드래곤의 '그XX'를 열창했다. 최유정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해석한 '그XX'는 지드래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유정과 김도연은 리한나의 'Love the way you lie(러브 더 웨이 유 라이)'를 듀엣으로 선보이기도.

이후에도 최유정과 김도연은 서로 장난을 치며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팬들의 신청곡들을 열창하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최유정과 김도연은 주말의 오후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채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