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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복면가왕’·‘오지’, 3주 연속 스페셜 방송…‘섹션TV’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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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시청자들의 주말 오후를 책임진 MBC 예능이 총파업으로 인해 3주 연속 결방되거나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2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은 총파업으로 인해 결방 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되던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이 확정됐다. ‘섹션TV 연예통신’의 자리에는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후 4시50분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과 ‘오지의 마법사’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 3일부터 결방된 ‘복면가왕’과 ‘오지의 마법사’는 이로써 3주 연속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한편, 이날로 MBC 총파업은 21일째를 맞았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지난 4일부터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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