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양정아 악행 폭로 “이제 겁나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배우 손여은이 양정아의 악행을 폭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이 이계화(양정아 분)가 과거 잃어버린 구세후(이지훈 분)를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구필모(손창민 분) 회장은 앞서 계곡캠핑에서 민들레(장서희 분)을 위협한 진범이 오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구필모가 오비서를 불러 추궁하자 그는 “구세경이 시킨 일이다”라고 거짓 자백을 했다.

매일경제

손여은X손창민X양정아 사진=‘언니는 살아있다’ 방송캡처


충격을 받은 구필모는 당장 구세경을 불러들였고, 다짜고짜 뺨을 때렸다. 이어 “감히 들레 씨를 죽일 생각을 하냐? 네가 사람이냐”고 화를 냈다. 구세경은 “변명하지 않겠다. 아버지가 그렇게 생각하시면 난 그런 사람이겠죠”라며 꿋꿋하게 맞섰다.

구세경을 모함한 이계화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눈이 마주친 구세경이 “나 얘기해야 하는데 깜빡할 뻔했다”고 해 긴장감을 모았다. 그는 “설기찬(이지훈 분)이 와서 말한 세후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을 알고 있다”며 “미스 리 이제 겁나냐? 바로 이계화예요”라고 밝혔다.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고 이계화는 “구세경, 헛소리 집어치워. 무슨 막말이냐”며 큰소리쳤다. 구세경은 계속해서 “23년 전 이계화가 세후를 찾았다는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내가 직접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후는 살아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