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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미선, 관에 갇힌 카이에 “살아있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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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안단테’ 배우 전미선이 관에 갇힌 카이를 보고 경악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안단테’(연출 박기호)에서는 이시경(카이 분)이 학교폭력 가해자 일진들에 협박을 받아 관속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경은 우연히 길을 지나다 일진들에게 구타당한 친구를 발견했다. 모른척 지나갔으나 일진들은 “너 증인서면 죽는다”라고 협박했고, 시골로 내려간 이시경을 쫓아왔다.

매일경제

‘안단테’ 전미선X카이 사진=‘안단테’ 방송캡처


36계 줄행랑을 친 이시경은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몰래 관에 몸을 숨겼다. 이를 본 일진들은 “난 네가 마음에 든다. 다음 세상에서 만나자”라며 못을 박아 이시경을 가뒀다.

경찰에 신고한 가족들은 관속에 갇힌 이시경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엄마 오정원(전미선 분)은 “살아있는 거 맞나요?”라며 주저앉았다. 깨어난 이시경은 가족들의 물음에도 “잘 곳이 없어 스스로 들어갔다”고 끝까지 사실을 숨겼다.

김덕분(성병숙 분)은 이를 안쓰러워하며 차압딱지에 급히 시골로 내려온 손자 이시경 가족들을 끝내 거둬들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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