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다니엘 친구들, 옥상 야경에 매료 '황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 온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다니엘의 집으로 향하는 독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자신이 사는 옥상의 테라스를 보여주겠다며 여행 마지막밤을 장식했다. 다니엘의 운동 기구부터 그가 아끼는 소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는 "침대가 전에 살던 사람 것이고 너무 오래돼서 지난주에 버렸다"며 본의 아니게 바닥에서 잠을 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다니엘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경우가 많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한국식 화장실도 따로 설명했다. 그의 옥상은 탁트인 시야에 한눈에도 야경이 좋아 환호성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