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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정환 “‘라스’ 복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자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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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라디오스타’ 복귀설을 해명했다.

신정환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라디오스타’는 늘 그립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복귀를 결정하면서 ‘라디오스타’에 돌아오는게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라디오스타’를 이끌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이 저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지 제가 ‘가고 싶다’고 말할 자리는 아닌 듯하다”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2010년 불법 도박과 뎅기열 논란 등으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7여년 간 한국을 떠나 생활하던 그는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로 컴백했다.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는 신정환과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재능을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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