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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범죄도시' 최귀화 "마동석, 솔직히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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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보이는라디오 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최귀화가 마동석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2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범죄도시'의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문자메세지로 "마동석 씨 팔뚝이 윤계상 씨 얼굴보다 큰 것 같다"는 내용을 보냇고 이에 마동석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정찬우는 마동석의 주먹에 굳은 살이 있는 것을 보고 "요즘 벽을 치냐"고 묻기도. 이에 마동석은 "어렸을 때 권투를 좀 했는데 20년 정도 안하다 영화 때문에 다시 시작했는데 굳은 살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가 피어올랐다. 최귀화는 "솔직히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고 말했고 이에 마동석은 "저 얼굴로 그 얘기하니깐 웃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윤계상은 "과거 god 활동할 때 처음 뵀는데 그 때는 몸이 더 좋고 컸다"고 증언하기도. 이어 정찬우는 "마동석 씨 처음 봤을 때는 네 글자가 떠올랐다. '이거 뭐지'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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