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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정법 in 피지' PD "김병만 없는 촬영, 해야하나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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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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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김병만 없이 촬영한 것에 대해 "해야하나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김진호 PD는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피지'의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 없이 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 "부담이 굉장히 많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답사 갔다오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그 부상 얘기를 들었다.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무조건 안전하게 하자, 그걸 목표로 보수적으로 최대한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고, 다행히 무사히 마쳤다"고 알렸다.

더불어 처음 소식을 들은 사실을 회상하며 "김병만씨 괜찮은지 매니저랑 제일 먼저 통화했다. 심각하지 않고 수술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프로그램을 촬영을 가야 하는지가 제일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in 피지'는 김병만의 부상으로 인해 최초로 족장 없는 생존에 나서는 '병만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편에는 족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역대 '정글의 법칙' 에이스들이 총출동했다. 전반전에는 방송인 추성훈과 가수 오종혁, 개그맨 노우진이 후반전에는 배우 이문식, 이태곤, 류담, 정진운이 함께 한다.

새로운 멤버들도 함께 한다. 전반전에는 가수 로이킴, 딘딘, 수영선수 정다래, 에이프릴 채경, NCT 채현이, 후반전에는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 아이콘 송윤형이 합류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피지'는 오는 22일 처음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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