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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신정환 "고개 떳떳이 들고 대화하는 게 어색… 사건사고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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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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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서 7년 만에 복귀한 방송인 신정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정환은 "조금 미흡하나마 급하게 자리를 마련해 여러분을 모시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1994년도 데뷔해서 지금까지 오는데 많은 사건사고도 있었고 많은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다. 제가 지난 일을 되돌아 보면 한 번도 이런 자리나, 기자들과의 관계나 사이가 매끄럽지 못했던 듯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정환은 "친근함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점이 있다는 생각에 소속사에 제의를 했다. 고개를 떳떳이 들고 대화를 하는 게 많이 어색하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모시는 자리다. 앞으로 제 자신과 더 이상 실망과 사건사고는 없다는 다짐을 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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