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최파타'가 Pick한 신인 에이프릴X골든차일드, 입담도 합격점(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에이프릴, 골든차일드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12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3, 4부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에이프릴 채경, 진솔, 골든차일드 대열, 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경, 진솔, 대열, 보민은 입담부터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인피니트 성열의 동생 골든차일드 대열은 "성열이 형의 친동생이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똑같다고 많이 말씀해주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형이 잘 챙겨주느냐'는 질문에 대열은 "데뷔 전에는 연락도 안하고 많이 안 챙겼었는데 데뷔 후에는 조언도 많이 해주고 많이 챙겨준다. 대기실에 항상 찾아와준다. 너무 힘이 된다"고 답했다.

데뷔 준비 당시 “형의 존재만으로 도움이 됐다”는 대열은 “형처럼 되기도 싶고 형만큼 성공해서 많이 알려지고 싶기도 하다”는 바람을 언급했다.

‘담다디’로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이상은 선배님의 리메이크 곡이 아니라 젊고 활기찬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세레나데다”고 설명했다. 팀내 막내 보민은 “노래를 완전히는 잘 몰라서 대열이 형이 설명해줬다”고 말했고 대열은 “태어나기 전 노래긴 한데 어머니가 흥얼거리시는 걸 들어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일 신곡 ‘손을 잡아줘’를 발매한 에이프릴은 “내 손을 꽉 잡아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인뿐만 아니라 힘이 필요한 사람의 손을 잡아달라는 이야기다”고 소개했다.

이날 에이프릴 진솔은 EBS ‘보니하니’의 진행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말을 잘하는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이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진솔은 "아무래도 생방송을 1년 진행하다 보니 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진솔은 "눈웃음이 중요하다. 화면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해 드려야 하기 때문에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웃어야 한다. 웃는 게 중요하다"며 '보니하니' 진행의 비결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