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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싱글와이프' 김정화가 직접 밝힌 남편 유은성과 풀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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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김정화의 사랑 이야기를 한데 모아보니 동화가 따로 없다.


2000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김정화는 2013년 돌연 남편 유은성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4년이 지나고 나서야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남편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부 공개했다.


기독교 신자였던 김정화는 '기아대책'이라는 NGO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로 떠났다. 홍보를 하기 위해 책에 음악을 담았어야 해서 작곡가 한 명이 필요해서 소개를 받았는데 그 사람이 남편 유은성이었던 것. 김정화는 "처음엔 일로 만났는데 계속 보다 보니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라며 열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결혼에 관한 뒷이야기도 전했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날 시기에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셔서 많이 힘들었다"라며 "남편이 옆에서 많이 위로를 해줬다. 어머니가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고 그 빈자리를 남편이 채워줬다"라며 열애 10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남편 유은성은 기독교에서 유명한 CCM 가수 겸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결혼 5년차에 접어든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현재 4살과 2살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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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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