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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아이돌마스터' 태국멤버 민트 "타국에 혼자 있는 것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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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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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아이돌마스터’의 태국인 멤버 민트의 도전기가 공개됐다.

민트는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서 태국에서 온 금수저 멤버인 동명의 민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춤과 노래 실력이 출중해 K-POP 열풍을 찾아,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을 찾아 한국에 온 극 중 민트는 엉뚱해 보일 때도, 천진난만해 보일 때도 있지만 알고 보면 속 깊고 이해심 많은 따뜻한 소녀다.

앞서 룸메이트 지슬과는 한 방을 쓰기 시작한 날부터 금수저와 흙수저로 으르렁 거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민트는 지슬의 안타까운 사연을 이해하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루키조의 없어서는 안 될 마스코트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 민트는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K-POP에 푹 빠져 아이돌이 되고 싶어 6년 전 한국을 찾아왔다. 한국에 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터. 이에 민트는 “외국인으로서 타국에 혼자 있는 것이 쉽지는 않다. 또 제가 아직 어리다보니까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 차례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한 적 있던 그녀는 팀이 해체된 것에 “그땐 정말 태국에 돌아가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큰 응원을 줬다. 가족이 있어서 도전할 수 있다. 성공해서 떳떳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가수를 포기할 수 없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또한 민트는 아이돌의 꿈을 멋지게 이루려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이돌을 꿈꾸고 왔으니 아이돌로 성공해보는 것이 목표”라며 “계속 도전할 것이고 제 무대를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더 연습하고 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민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다시 볼 수 있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 IMX]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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