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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골프소식]천안 체류형 관광단지 골프장 내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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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안에 조성 중인 체류형 관광단지에 18홀 퍼블릭 골프장이 2019년에 문을 연다.

천안 입장 저수지 일대를 복한 의료 관광 단지로 개발하는 천안 골드힐(대표 홍명재)은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책임 시공사로 확정돼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18홀 규모 대중 골프장 건설이 시작돼 2019년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는 골프장에 이어 대형 병원과 고급 건강 검진 센터, 가족 호텔, 승마장, 인공 해변과 와인 저장고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곳을 베이버부머 실버 세대가 장기간 머물면서 의료 서비스와 함께 관광과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체류형 의료 관광단지 사업지로 지난해 지정했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에서 15분,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 IC에 5분 거리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합뉴스

천안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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