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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저께TV] '다만세' 여진구x이연희, 예고된 새드엔딩? 반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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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다시 만난 세계'가 종영을 앞두고 엔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진구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야 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된 상황. 20일 방송에서는 여진구가 안재현과 이연희 앞에서 몸이 소멸되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결국 이별을 해야만 하는 걸까.

20일 방송된 SBS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신혼놀이에 빠진 해성(여진구)과 정원(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은 정원에게 "대표님이 좋아한다. 둘이 잘 지내는 모습 보고 싶다"고 해 정원을 슬프게 만든다.

그날 저녁 민준(안재현)은 술에 취한 정원을 집에 데려다 주고, 그때 해성이 나오자 해성을 나무란다. 해성은 정원에게 사과하며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하자"고 하고, 정원은 "함께 있을 때만큼은 행복하자"고 한다.

해성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안 호방(이시언)은 해성을 정원의 집으로 내쫓고, 해성은 정원과 동거를 시작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호방은 동석(강성민)의 거처를 알아내지만, 그는 이미 잠적한 상태다. 호방은 공주 엄마를 통해 동석을 유인하지만, 동석은 눈치를 채고 오히려 공주를 납치한다.

민준은 행복해 보이는 해성과 정원을 위해 프랑스행을 결정한다. 민준은 그 사실을 두 사람에게 알리고, 그 자리에서 해성이 갑자기 사라져 민준과 정원은 충격에 빠졌다.

/ bonbon@osen.co.kr

[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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