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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축구 레전드 베컴, 청계광장서 축구교실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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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프리킥 마술사', '영국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청계광장에서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베컴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AIA 생명의 사회공헌 행사에 참석했다. 베컴의 방한은 이번이 네번째다.

이날 베컴은 최현석, 오세득 등 요리사들이 만든 건강도시락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선발된 어린이들을 상대로 축구를 지도했다.

어린이들과 손바닥을 맞대며 인사를 나눈 베컴은 골키퍼를 자처해 슈팅을 막아내고, 헤딩 패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연속 헤딩을 하다 어린이와 머리를 부딪히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이를 보듬기도 했다.

베컴은 "세계 어느 곳 행사를 가더라도 어린이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며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뉴스1

데이비드 베컴©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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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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