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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승우의 세리에A 데뷔 도전 '삼세판'…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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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승우의 세리에 A 데뷔, 그 세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두 경기 째 신고식을 치르지 못한 이승우가 세 번째 경기인 삼프도리아전에서 출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1일(한국 시간) 목요일 이승우 소속 팀 헬라스 베로나는 삼프도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베로나 대 삼프도리아 경기는 21일 목요일 새벽 3시 45분 킥오프된다.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TV 중계는 10분 이른 3시 35분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SPOTV)에서 시작된다.

현재 삼프도리아는 2승 1무로 패배 없이 상승세를 달리며 리그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반면 베로나는 개막 후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1무 3패, 19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큰 문제는 3경기 동안 한 골밖에 넣지 못했다는 점이다.

베로나의 파비오 페키아 감독은 "이승우는 이적 시장 마지막에 영입했지만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를 소개할 최적의 시간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 적 있다. 팀 내 이승우의 경쟁 상대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에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페키아 감독이 언제 '이승우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국내 최초 유료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으로, UFC, NBA, WTA 등을 서비스해왔다. 오는 26일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축구를 실시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축구 PACK 상품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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