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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골 1도움 1PK' 하메스, 평점 9.3점으로 최우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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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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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샬케04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1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10점)를 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하메스다. 하메스는 전반 25분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수비가 막는 과정에서 팔에 맞아 VAR 판정을 거친 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톨리소의 패스를 받은 하메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 30분 하메스는 비달의 득점을 도우며 1골 1도움 1PK를 만드는 완벽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하메스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9.3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9점대 선수는 하메스가 유일하다. 하메스에 뒤를 이어서는 루디가 8.2점, 톨리소가 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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