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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FL컵 리뷰] 리즈의 돌풍, 승부차기 끝 번리 잡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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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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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상승세에 오른 리즈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즈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32강전에서 번리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리즈는 후반 35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사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번리도 후반 43분 우드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간신히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때부터 접전이 시작됐다. 후반 추가시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으로 재차 앞서 나가는 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번리도 브래디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순식간에 2-2가 됐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120분의 혈투에도 승부는 갈리지 않았고,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번리는 4번째 키커 타르코브스키가 실축했고, 리즈는 모든 선수가 성공시키며 16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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