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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컬투쇼' 이제훈이 밝힌 #삼시세끼 3인방 #절약 정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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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이제훈이 의외의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에서 박민재 역을 맡았다.


'아이 캔 스피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제훈은 "전작인 '박열'이 진지하고 무거운 작품이다 보니 이번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를 통해 저를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제훈은 또한 "특히 나문희 선생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바로 선택할 수 있었다. 휴머니즘 가득한 영화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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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 바다목장편'에 나와 득량도 3인방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득량도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을 처음 봤다는 이제훈은 "득량도 자연이 정말 예뻤다. 많은 분들이 가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극 추천했다.


에릭의 음식 솜씨에 대해선 "깜짝 놀랐다. 할 말을 잃었다. 최근 남자 분이 해준 음식 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서진 질문에는 "친동생처럼 잘 챙겨줬다. 정말 편안하게 해주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절약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밝혔다. "물건을 살 때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할 수 있느냐를 먼저 고려하고 구매한다"는 이제훈은 "만약 TV를 산다고 하면, 기본 10년 이상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산다. 첫 차도 구매한지 7년 됐다. 이 차를 평생 탈 거다.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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