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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안단테' 김진경 "카이, 엑소 이미지 컸는데 인간미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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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엑소(EXO) 카이, 김진경(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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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안단테' 엑소 카이와 김진경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연출 박기호)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카이(엑소),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진경은 "엑소 카이라는 이미지가 컸는데, 사람다웠다. 내가 오히려 떨고 긴장했는데 오빠(카이)가 떨지 않도록 많이 도와줬다. 분위기를 편하게 해줘서 고마운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카이는 김진경에 대해 "정말 호흡이 좋았다. 처음에는 둘 다 많이 떨려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의지를 하면서 촬영했다. 날이 추워서 다들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우리끼리 굉장히 분위기가 끈끈했다"고 화답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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