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믹스나인' 한동철 PD "'더 유닛'과 비교? '프듀' 전부터 기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뉴스1, DB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한동철 PD가 KBS2 '더 유닛'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동철 PD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 사옥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아마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시는 걸 물어보시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믹스나인' 포맷은 Mnet이라는 채널부터 시작해서 대중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포맷인 것 같다. 오디션 유행 때처럼 유행하는 포맷이니까 각 방송사에서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서 비교하기엔 어려운 것 같다"고 답했다.

또 한 PD는 "'믹스나인'은 저를 비롯한 PD들이 CJ E&M에서 일해오다가 선보이게 된 프로그램"이라면서 "'프로듀스101' 시즌1 기획할 때부터 시즌2 남자 편을 같이 한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다. 시즌1 기획하기 전부터 시즌3는 남자와 여자를 같이 해봐야겠다고 먼저 생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회사 이직을 하면서 만들게 된 곳이 YG라는 곳이고 방송을 하게 된 곳은 JTBC가 됐다. 원래 남자, 여자 같이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해보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29일 오후 4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