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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파워타임' 장미여관X최화정, 화요일에도 여전한 '꿀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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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화요일에 찾아온 장미여관-최화정의 '꿀 조합'은 여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장미쌀롱' 코너에는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번 주에만 특별히 화요일에 찾아온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강준우. 최화정과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며 "'장미쌀롱'으로 청취율을 끌어올려 다시 목요일로 가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그러면서 최화정이 갑자기 "요즘 대목이냐"고 물었고, 육중완이 "지금 딱 성수기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페스티벌이 확실히 많다"면서 "(최화정과) 함께,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최화정도 이에 화답했다.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두 달 동안 눈이 부어있었다는 육중완은 "쉽게 가라앉지 않더라"고 토로했고 최화정은 "비타민을 많이 챙겨서 먹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과일가게에서 사장이 부부 사이인 자신을 누나와 남동생으로 착각했다는 사연을 소개하면서 강준우는 이를 제대로 이해했지만 최화정과 육중완은 사연을 잘 못 이해하기도. 최화정은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면서 "나도 이제 휴가가 필요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이어 사연 속 과일가게의 사장에 대해 "장사를 하면 소비를 더 할 것 같은 여성 손님의 비위를 맞추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충고했다.

장미여관은 또한 앞으로 공연 일정을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경기도 공연을 했다"면서 "이제 한강에서 한다. 표는 절대 매진되지 않으니까 오시면 된다"며 화려한 라인업을 소개하기도. 이에 육중완이 "최화정"도 라인업에 소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화정여관'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은 각도상 몸이 잘 나온 사진을 소개하면서 "이런 건 유출돼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강준우는 "저런 걸로 설마 거짓말하겠냐"며 "보호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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