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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킹스맨' 콜린 퍼스 "한식 마니아"…'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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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출연진과의 인터뷰가 오늘밤(19일)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전작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콜린 퍼스(위 사진)는 “‘내가 아니라 쌍둥이 동생이었다’ 따위의 미스터리는 없다.”, “나는 분명히 살아 돌아왔다”며 직접 귀띔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냐는 질문에는 “영화 속에서 안대를 하고 나오는 것과 연관이 있을 거다”라며 조심스레 밝혔다.

어엿한 정식 요원이 된 태런 에저튼(아래 사진 왼쪽)은 “1편보다 훨씬 더 많은 액션신이 등장한다. 촬영 기간도 1편 때보다 1달 정도 더 길었다”고 전했다. 자동차 추격신과 드리프트, 케이블카 추락신 등 클래스가 다른 액션신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

한국 방문을 앞둔 태런 에저튼은 “화요일 아침이면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탈 거다”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또 콜린 퍼스는 “나는 한식 마니아다”, “한국 가기 전까지 ‘불고기’란 이름을 기억해 두겠다.”며 첫 내한을 앞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인 스테이츠맨이 만나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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