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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미화 검찰 출두 심경 "왜 하필 나냐고 한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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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ㅣ이정아 기자] 김미화가 1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로 검찰에 출석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김미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김미화 19일 참고인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왜 하필 나냐고 한탄 중입니다. 악몽을 다시 떠올려야하는..."이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여러모로 착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19일 오전 10시 김미화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18일 오전 11시에는 배우 문성근이 참고인으로 검찰에 출석한 바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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