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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강경준, 장신영 향한 마음에 눈물 “과거 중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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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동상이몽’ 배우 강경준이 연인 장신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첫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어느 순간부터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과거의 일이 내게는 중요하지 않다. 물론 그녀에게는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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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사진=‘동상이몽’ 방송캡처


그는 “밝은 여자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장신영을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MC 김구라는 “결혼 경험이 없는 상대라면 두 사람의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쉽게 이해하시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가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장신영은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악플에 이별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갑작스런 열애설 보도 후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렸다. 그때 ‘내가 실수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경준 씨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들어 헤어지자고 통보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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