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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사랑의 온도' 길은혜, 쓰레기 더미에 내동댕이… 만신창이 비주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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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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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길은혜가 만신창이가 됐다.

길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서현진 분)의 여동생 이현이 역을 맡은 길은혜의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혜가 맡은 이현이는 초등학교 교사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대기업을 관두고 불안정한 직업인 드라마 작가를 선택한 이현수를 못마땅해하며, 특히 생활비로 잔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다.

지난 18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1회, 2회에서 이현이는 생활비를 안 낸다는 명목으로 온갖 잔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비꼬며 이현수를 못마땅해했다. 뿐만 아니라 이현수의 상상 속 케첩을 맞는 장면에서는 리얼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길은혜는 쓰레기 더미에 내동댕이쳐진 모습이다. 헝클어진 머리와 눈 밑에 번진 마스카라 등 만신창이가 된 몰골을 하고 있다. 또한 분이 풀리지 않는 듯 씩씩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이현수X이현이’ 자매의 집 앞 난투극 현장으로, 오늘(19일) 방송되는 3회, 4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길은혜는 실제 쓰레기 더미에 몸을 날리는 연기 투혼으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이현이’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빙의된 듯 찰진 연기를 펼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길은혜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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