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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방송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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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BS '동상이몽2'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요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부 7.8%, 2부 8.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지만, 지난주 방송분 8.6%보다 하락했다.
이날 '동상이몽2'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탔으며, 새로운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합류했다. '동상이몽2' 최초의 비혼 커플인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첫방송부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뚜렷한 경쟁작도 없는 상황에서 시청률은 도리어 하락했다.
한편 KBS 파업 여파로 결방된 KBS '안녕하세요'는 스페셜 방송분으로 대체돼 2.8%를 기록했다. 폐지된 '오빠생각'에 이어 재방송 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2%를 기록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2.760%(유료방송가구 시청률)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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