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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성현, 1주일 만에 여자골프 세계 2위 자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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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4)이 1주일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18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이달 초 처음으로 세계 랭킹 2위에 자리했던 박성현은 1주일 만에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2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으나 다시 1주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유소연(27)이 6월 말부터 계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3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 박성현 외에 전인지(23)가 7위, 김인경(29) 9위, 박인비(29) 10위 등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8위를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미소짓는 박성현 (서울=연합뉴스) 박성현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8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5번홀에서 파세이브한 뒤 미소짓고 있다. 2017.9.17 [LG전자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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