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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류현진이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와 1볼넷만 허용하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3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9이닝에 1점을 내줘 2대 1로 승리했다.2014. 4.18.샌프란시스코(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취 재 일 : 2014-04-29취재기자 : 최승섭출 처 : 스포츠서울 |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LA 다저스 타선이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의 35.2이닝 무실점 행진을 끊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2회초 공격에서 로건 포사이드의 선제 중월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 등으로 만든 2사 3루서 포사이드가 중견수 글러브 맞고 떨어지는 2루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스트라스버그는 직전 이닝까지 35.2이닝 무실점 행진을 기록중이었는데 이 한방으로 끊겼다.
한편 다저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회를 투구수 18개로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1번 트레야 터너를 중견수 플라이, 2번 제이슨 워스를 1루수 파울 플라이, 3번 앤서니 렌던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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