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팬텀싱어2’ 방송화면
지난 15일 ‘팬텀싱어2’ 6회는 4.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4.1%)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회(3.5%), 4회(4.05%)에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듀엣 하모니 대결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듀엣 미션에서 장르파괴 괴물보컬 강형호는 농부 테너 정필립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Speak Love Softly’의 이탈리아어 버전인 ’Parlà piu piano’를 불렀고 강형호는 기존 곡보다 음역대를 훨씬 높여 자신의 장기인 카운터테너급 팔세토 고음의 향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신명근과 김지원 팀의 무대가 트리오 무대에 진출하며 강형호 정필립은 탈락 후보가 됐다.
또한 조민웅 한태인 팀은 송근혁 박상규 팀과 대결을 펼쳤다. 송근혁 박상규는 영화 쎄씨봉에 나온 ‘백일몽’으로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조민웅 한태인 팀은 ‘Nostalgia’를 아름다운 듀엣 하모니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서의 선택은 조민웅과 한태인 팀의 무대로 송근혁 박상규 팀은 탈락 후보가 됐다.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