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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감독에겐 1패일 뿐이다".
두산은 15일 잠실 SK전서 0-5 완패를 당했다.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이 7회까지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자칫 하면 퍼펙트 게임의 제물이 될 뻔 했으나 8회 김재환이 안타를 때려내며 다이아몬드의 대기록 달성을 저지했다.
김태형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SK 선발 다이아몬드의) 공이 좋고 나쁘고 보다 우리가 못쳤다. (다이아몬드는) 이닝이 지날수록 구위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태형 감독은 "감독에겐 1패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대장정을 치르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묻어났다.
10일 잠실 LG전 도중 왼쪽 발톱에 부상을 당하면서 조기 교체된 함덕주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잔여 경기 일정상 선발진 복귀 시점은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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