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지혜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의 서현진이 연애관과 이상형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주인공인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컬투가 "정말 피부가 좋다. 양세종과 동갑내기로 느껴진다"고 말하자, 당황하며 "세종씨 동갑내기로 느껴진다는 말은 그냥 하는 말로 듣겠다. 잘 가렸다. 그런 말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양세종은 서현진에 대해 "매력이 많다. 촬영할 때 눈 보고 있으면 그냥 집중이 된다. 정말이다"라고 극찬을 했다.
서현진은 양세종 같은 연하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세종씨 같은 연하면 정말 감사하다. 사람따라 다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세종은 "무조건 끌린다. 아래 위로 나이차를 제한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 위로 12살까진 괜찮은 거 같다. 연하를 만나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연애 스타일에 관한 질문에 대해 서현진은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 위로는 8살, 아래로는 7살까지로 하겠다. 연애를 한지는 오래됐다. 연애 스타일은 매일 만나는 스타일이다. 커피 한 잔이라도 하고 그런다. 절대 집착이 아니고 방목형이다. 일단 풀어놓는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상형에 대해 "리드하는 남자는 20대 때 좋아했다. 지금은 부드러운 남자가 좋다. 츤데레나 나쁜남자는 싫다.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