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오피셜] 석현준, 트루아 데뷔 임박...출전 명단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석현준의 프랑스 리그앙 데뷔전이 임박했다. 석현준이 몽펠리에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이 FC포르투를 떠나 트루아로 임대 이적했다. 트루아는 지난 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을 포르투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이번 이적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있다"며 석현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드디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석현준의 소속팀인 트루아는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드 데 로브에서 2017-18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몽펠리에와 만난다. 지난 툴루즈와 리그 5라운드 출전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석현준이 이번에는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트루아로 이적한 석현준은 "리그앙은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리그다. 과거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었고, 지금은 네이마르가 있다. 프랑스 내에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트루아는 내게 가장 이상적인 목적지였다"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꾸준하게 몸을 만들며 경기 출전을 준비했다. 결국 석현준이 출전 명단에 포함되며 리그앙 데뷔전이 임박했다.

사진=트루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