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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시먼(호주)이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둘째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레시먼은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레시먼은 2위 그룹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고, 이틀째 부진 중인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성훈이 1언더파 141타로 공동 50위에 자리했고, 김시우는 공동 61위로 내려갔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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