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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과 연습생들 사이에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어제(15일) 방송된 21회에선 강신혁과 수지의 ‘한밤의 밀회’라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휘말리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사실일 수 없다며 부정했지만 사진이 찍힌 날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영주의 증언을 들은 이후 이들 사이에선 불신이 생겨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건을 정리하려 나섰지만 되짚어볼수록 수지가 연습생으로 합류한 과정은 하나부터 열까지 수상한 일들 투성이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인터넷 댓글에서는 ‘수지를 위해 다 짜여진 서바이벌이다’, ‘강신혁이 수지 데뷔시키려고 짜고 치는거다’ 등의 내용이 등장, 소녀들은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수지를 보자마자 이 소문이 사실이냐며 추궁했고 수지는 명확한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 아무 말 못하자 멤버들 역시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 더욱 흥분하며 이들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런 소녀들에게 미안함도 들었지만 믿어주지 못하는 것에 실망한 강신혁은 “적어도 너희들은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시간들이 있잖아. 그건 그 어떤 가십이나 루머보다 진실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소녀들은 서러운 마음에 “수지를 위한 서바이벌인가요?”라며 상처 가득한 말을 쏟아냈다. 가시 돋친 말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강신혁과 수지는 사실대로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에 더욱 가슴아파했다. 속상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굳은 얼굴은 애잔함을 전했다.
날선 말을 내뱉은 소녀들도 진심과는 다르게 튀어나오는 말들에 후회가 됐지만 꿈을 향한 절실함이 더 컸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이들이 그동안 힘든 경쟁 속에서도 진정한 우정을 쌓아왔던 것을 알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안타까움만 가득했다.
때문에 강신혁과 수지의 스캔들 사건이 어떤 결말이 나올지, 서로에게 상처만 남은 825 엔터테인먼트는 예전처럼 우정과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지막 대결만을 앞두고 큰 위기가 찾아온 소녀들의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SBS funE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에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방송 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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