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춘천 전국당구대회"에서 김가영이 샷 준비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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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17 구리 국제 9볼 챔피언십’(이하 구리 포켓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은 ‘구리 포켓 챔피언십’ 개막 하루 전인 10월 8일 국내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구리 포켓 챔피언십’개최국인 한국의 본선 시드권자는 남자 9명, 여자 8명이다. 이 가운데 참가가 확정된 선수는 국내 상위랭커 남자 5명, 여자 4명. 이들을 제외한 남녀 각각 4명을 선발전에서 뽑는다.
참가가 결정된 시드권자는 남자부 정영화(서울시청‧국내 1위), 유승우(대전연맹·2위), 이준호(강원연맹·3위), 이완수(인천체육회·4위), 황용(충남연맹·5위)이다.
여자부는 임윤미(서울시청‧국내 1위), 박은지(동양기계·3위), 진혜주(대구연맹·4위), 김보건(경북연맹·5위)이다. 세계랭킹 4위인 김가영(인천체육회)은 WPA(세계포켓볼협회)시드권자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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