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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청춘시대2'에서 정체를 숨긴 채 한승연을 저주하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2.84%(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쁜X'이라고 도배된 저주 문자를 받은 정예은(한승연 분)이 사물함 테러까지 당했다. 누군가 고두영(지일주)과 찍은 커플 사진 중, 예은의 얼굴에만 빨간 선을 무자비하게 긋고 욕을 쓴 채 사물함에 붙여놓은 것.
고민 끝에 예은은 권호창(이유진)을 문자의 발신인으로 지목했고, 예은을 대신해 호창을 따라다니며 감시한 송지원(박은빈)은 2년 전, 기계공학과 실험실에서 일어난 감전 사고의 범인이 호창이라는 소문과 카페에서 매일 똑같은 자리에 앉아 똑같은 음료, 샌드위치를 먹는 일종의 강박 증세가 있음을 알아차렸다.
걱정과 달리 호창은 예은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듯 보였고, 이어지는 호창의 응원에 마음이 뭉클해진 예은은 더는 문자가 오지 않자 편한 마음으로 등교했지만 사물함을 연 순간 자신의 얼굴에 빨간 선이 난무한 사진을 보며 다시 미스터리에 빠졌다.
예은을 미워하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또 하나의 미스터리를 예고한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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