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net '아이돌학교' 방송캡처] '아이돌 학교' |
Mnet '아이돌 학교'는 지원한 인원들을 선발해 트레이닝을 마친 뒤 최종 인원을 데뷔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발표된바 있으며 시청자들 역시 또 하나의 걸그룹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아이돌 학교’에서 시청자 투표로 뽑힐 최종 9명에 대해 방송 종료 후 전속계약 체결이 불확실 해진 것.
방송을 제작 지원하고 있는 CJ E&M 측은 13일 “요즘 방송사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등으로 문제가 많은데 ‘아이돌 학교’참가자들에 대한 향후 전속계약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돌학교'가 초반 화제성에 비해 점차 인기가 떨어지며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킨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누리꾼들은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에 반해 논란만 가중되고 있는 것이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는 지원자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회자가 되면서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은 인기를 끌지 못했기 때문.
또 '아이돌학교'는 '탈락 시스템이 없을 것'라는 누리꾼들의 예상과는 달리 2회차만에 탈락자 시스템이 생겨나 투표를 독려하는가 하면 결방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대체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그러나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에 대해 검토한 적도 없다는 것을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출연자들의 불확실한 결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장규리가 데뷔 멤버에 합류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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