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개냥'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연예계 대표 반려견·반려묘 '집사'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이수경, 이혜정-이희준 부부, 도끼의 반려묘-반려견 육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늦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를 깨운 것은 다름아닌 강아지들이었다. 이수경은 자신을 깨워 준 강아지들의 용변을 치우고,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계속해 칭찬을 하는 등 정성들인 양육태도를 보였고, 외출해서 돌아오자마자 강아지들부터 살뜰히 챙기는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관찰카메라 결과, 반려견 두 마리는 틈틈히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원인은 이수경이 한 마리에게만 더욱 애정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태도를 본 이수경은 "몰랐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희준·이혜정의 집이 비쳤다. 두 사람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지만 고양이는 두 부부에게 냉담했다. 이 원인은 이혜정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만 쓰다듬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됐다.
마지막으로 래퍼 도끼의 화려한 싱글하우스가 공개됐다. 도끼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치료와 처방을 받으면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애묘가였다. 도끼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안방까지 내어줬고, 반려견 두마리도 따로 키웠다. 그러나 두 마리의 반려견은 계속 싸우는 모습으로 결국 도끼는 '강아지 전문가' 강형욱에게 찾아가 진단을 받게 됐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이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