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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웨인 루니의 올드 트래포드 방문을 환영했다.
맨유는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루니의 친정 방문이 경기 전부터 화두가 됐다. 루니는 2004년 에버턴을 떠나 맨유에서 약 13년간 맹활약했다. 그리고 루니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친정 복귀를 했다. 이번 경기는 에버턴 복귀 이후 첫 올드 트래포드 방문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도 루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때때로 잉글랜드에서는 레전드라는 단어가 너무 쉽게 쓰인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루니의 진짜 레전드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이 경우는 다르다. 수많은 우승컵, 골 등 루니는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올드 트래포드는 그의 헌신에 존경을 표할 것"이라며 루니를 환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올드 트레포드를 찾는 루니와 맨유 팬들의 아름다운 재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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