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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이제연, 죽음 진실 밝혀졌다···물오른 미스터리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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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제연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 물오른 이제연의 미스터리 연기가 빛을 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는 2017년에서 2005년 당시 그대로의 모습인 성해성(여진구 분)을 목격하곤 경악하는 박동석(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해성을 목격한 박동석은 “분명 성해성이었는데 귀신이야 뭐야”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과거를 떠올렸다. 2005년 미술실, 박동석은 양경철(이제연 분)과 함께 있었다. 둘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고, 당시 박동석은 “이 새끼가 미쳤나”라며 몸 싸움을 벌였다. 그때 석고상이 양경철의 머리로 떨어졌고, 결국 사망했다.

한편 ‘다만세’ 극 초반, 여진구와 대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이제연은 미스터리한 죽음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왔고, 당일(13일)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제연은 최근 영화 ‘부산행’ 감독의 신작 ‘염력’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이제연은 2015년 리오 샴리즈의 영화 ‘공백의 얼굴들’(Cancelled Faces, 2015)에서 주연으로 열연,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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