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진구와 이연희가 애절한 입맞춤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극본 이희명)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에 폭탄발언을 하는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정원은 성해성에 그간 자신의 생일을 챙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12년 전 그 사건 이후로. 정정원은 “그런데 뭐 괜찮아 생일이 별거냐. 그냥 똑같은 하루지. 안 그래? 대신 올해는 생일 선물 받아 낼 거다”라면서 “아 20살 생일 날 너한테 키스 받고 싶었다고! 그래 나 욕정원이다 됐냐?”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성해성은 정정원의 스무살에 주지 못했던 키스를 이제서야 선물해줬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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