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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인트1분]하지원, 강민혁 응원 “실전은 머리가 아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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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하지원이 강민혁을 응원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병원선’에는 곽현(강민혁 분)을 격려하는 송은재(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시간, 송은재는 여자 숙직실에서 가장 먼저 눈을 떴다. 조깅을 하기 위해 운동복 차림으로 나서던 송은재가 발견한 건 응급처치를 연습하고 있는 곽현의 등이었다.

밤낮 없이 자신의 재활에 몰두하는 곽현의 모습에 송은재는 한동안 이를 지켜봤다. 송은재를 발견한 곽현은 “환자 많았는데 안 피곤해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별로”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송은재는 낮이면 몰려드는 환자들을 상대하고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는 곽현을 걱정했다. 잘 되가냐는 송은재의 말에 곽현은 “이 놈한테 사죄하는 중이죠”라고 자신의 손을 가리켰다. 송은재는 이에 “실전에서는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걸 쓰니까”라고 격려해 한층 다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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