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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맨홀' 김재중, 과거 아닌 미래行…유이X장미관, 영국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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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재중이 이번에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타임슬립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는 미래로 간 봉필(김재중 분)이 경찰의 모습으로 등장한 가운데 유학을 떠난 강수진(유이 분)이 박재현(장미관 분)과 영국에서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2018년 미래에 도착한 봉필은 경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봉필은 "과거로 가야할 타이밍이었는데, 왜 미래로 온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렸고, 12시 이전에 맨홀로 빨려 들어갔던 일을 떠올리며 의문을 품었다. 밤마다 폭행 사고가 일어나는 지역에 배정받은 봉필은 취객의 행패를 고스란히 당했고, 순찰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도 했다.

한편,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강수진은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에 갔고, 강수진을 따라 영국까지 간 박재현은 우연을 가장해 강수진에게 인사를 건네며 "여행차 영국에 왔다가 이 학교에 다니는 후배를 만나기 위해 잠시 방문했다"며 거짓말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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