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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아빠본색' 이윤석, 결혼 10년 만에 아내를 위한 생일상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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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이윤석이 아내를 위해 결혼 10년 만에 생일상을 차렸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요리 허당 이윤석의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가 그려졌다.

이윤석은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제주도 전복을 미역국에 집어 넣은 이윤석.

하지만 그는 전복을 씻지 않고 집어 넣는 허당끼 가득한 요리실력을 드러냈다. 즉석식품으로 만들었지만 정성만은 가득한 생일상. 맥 없는 서프라즈 이벤트였지만 김수경은 보살 아내답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경은 남편 앞에서 "맛있다"고 했지만, 인터뷰에서 "정성이 있어서 먹기는 했는데 기름을 같이 먹는 느끼한 맛이었고, 돼지불고기는 탄 맛이 많이 나서 쓴향이 올라왔고, 미역국의 안 씻은 전복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 속내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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