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드라마 만큼 호평 받은 '비밀의 숲' OST 13일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호평 속 종영을 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OST 전곡 음원이 13일 발매됐다.

‘비밀의 숲’ OST는 유명 가수가 즐비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탄탄한 대본과 주, 조연 배우들의 열정적인 활약, 영화 같은 영상미 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은 ‘비밀의 숲’의 인기에 한몫을 했다.

‘비밀의 숲’은 방송되는 동안 리처드 파커스의 ‘끝도 없이’를 시작으로 에버루아 ‘먼지’, 우효 ‘소나기’, 테이 ‘괴물처럼’, 한희정X소래 ‘웃어요’ , 윤도현 ‘비밀의 숲’, 마이틴 시헌 ‘사랑할 것처럼’, 예인 ‘물결’, 피터한 ‘굿바이 잘가요’, 정원보(네이브로)X전상근의 ‘묻는다’ 등 총 10곡의 OST가 발표됐다. 이 OST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극중 황시목(조승우 분), 한여진(배두나 분), 영은수(신혜선 분), 이창준(유재명 분), 윤세아(이연재 분) 등 각 인물의 테마부터 검사 3인방과 전체 스토리 테마까지 모든 곡이 오롯이 드라마의 내용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명곡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의 OST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쌍화점’, 드라마 ‘미생’ ‘역도요정 김복주’ ‘옥중화’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김준석 음악감독과 ‘연애의 발견’으로 새로운 OST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모그커뮤니케이션즈의 정원희 프로듀서가 완성했다. 특히 앨범은 드라마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김준석 음악감독을 통해 만들어진 연주곡들을 들을 수 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