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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 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비유럽선수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아구에로는 역시 리버풀전에 강했습니다.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지난 5번 리버풀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던 아구에로 였는데, 이번에도 여지가 없었습니다.
리그 4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케빈 데브라이너가 아구에로에게 킬패스를 찔러줬고 아구에로가 골키퍼마저 제치는 완벽한 마무리를 해냈습니다.
이 골로 아구에로는 드와이트 요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비유럽선수 최다골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요크가 123골, 아구에로가 124골입니다. 3위 디디에 드로그바보다는 20골이 더 많습니다.
아구에로 역시 이 기록을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직접 SNS에 글을 올려 프리미어리그 비유럽선수 최다 골 기록을 가진 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모두 구단과 동료들 덕"이라는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비유럽선수 최다골 부분 상위 랭커 중에 현역 선수이거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아구에로가 유일합니다. 넣는 골 마다 새 역사, 새 기록이 될 아구에로의 득점. 2위와 간격을 어디까지 벌릴 수 있을 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입니다.
[프리미어리그 비유럽선수 최다골 TOP5]
1. 세르히오 아구에로 - 124골
2. 드와이트 요크 - 123골
3. 디디에 드로그바 - 104골
4.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 97골
5.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 9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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