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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구해줘' 박지영, 윤유선에 신경안정제 투여…악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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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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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지영이 윤유선에게 신경안정제를 투여하며 악한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하나씩 드러나는 구선원의 추악한 진실이 담겼다.

이날 강은실(박지영 분)은 환각에서 깬 김보은(윤유선 분)을 강제로 병실로 끌고 갔다.

은실은 주삿바늘을 보인 뒤 "이게 뭔지 아냐. 코끼리 주사다. 큰 코끼리도 이거 한 방이면 쓰러뜨린다는 신경안정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은은 몸부림치며 거부했지만, 은실의 주사를 맞고 또다시 환각에 빠졌다.

뒤이어 임상미(서예지 분)이 병실로 들어왔고 은실에게 고함을 쳤다. 이에 은실이 담담하게 상미를 조여왔고 결국 상미는 무릎을 꿇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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