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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도도님' 지현우, 친부 죽음의 진실 알았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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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지현우가 아버지 죽음에 가려진 진실에 대해 알게됐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친부 김찬기(조덕현 분)를 죽게만든 사람이 장판수(안길강 분)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장판수를 납치한 윤중태(최종환 분)는 한준희(김지훈 분)를 장돌목의 앞잡이로 의심했다.

윤중태는 장돌목에게 김찬기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거론하며, "그 진실과 지도 2개를 거래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장판수는 자신이 친구 김찬기를 배반하고, 아내까지 죽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장판수는 장돌목에게 "돌목아. 내가 죽일놈이다. 내가 네 아버지 배신해서. 이게 평생 나를 괴롭혔다"고 말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를 바라본 장돌목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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